아주큐엠에스, 모바일 게임 자동화테스트 솔루션 국내외 공식 출시 : 게임샷

아주큐엠에스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인 ‘G+AIDER(지에이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G+AIDER Pro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G+AIDER Basic을 출시 한지 거의 1년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였다

‘G+AIDER’는 지난 1년동안 자동화 테스트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테스트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개선한 기능을 Pro 버전에 반영하였다. 특히 신규 기능 중 유니티(Unity)의 기능은 게임 개발사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오브젝트를 인식하여 자동화테스틀 진행하는 방식이라 100% 인식율과 가장 빠른 테스트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사용에 좀 어려움이 있었던 기능을 직관적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기가 더 쉬워진 부분이 있다.

AI 기술력을 자동화 테스트에 접목한 AI 패키지 역시 이번 프로 기능에 추가 될 예정이다. AI 학습을 통해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내에 캐릭터와 버튼등의 UI를 인식하여, 스마트폰의 해상도 및 각 배경이 변경해도 100%의 가까이 인식하여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각 UI 버튼을 자동으로 인식 후 정상작동 여부 확인, 그래픽 숫자 및 텍스트를 인식하는 AI OCR 및 각 고객사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파악 후 AI기술을 활용한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는 현재 사전 구매를 접수 받고 있으며, 개발 완료 후 사전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테스트 공유 툴과 연계하여 G+AIDER 테스트 완료 후 결과를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여, 실시간 테스트 결과 확인 및 각 팀원의 테스트 결과를 한 곳에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어 버그 이력관리 등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트리노드, 111퍼센트 등의 게임사에서 반복적 테스트 업무에 G+AIDER를 적극활용하고 있으며, 청강대의 QA학과 학생들이 G+AIDER를 활용한 자동화 테스트 학습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G+AIDER를 테스트 업무에 적용 중인 한 고객사는 “G+AIDER는 자동화 테스트 도구로써, 충분히 유효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진행되는 테스트 업무에 적용하여 평균 70% 가까이 테스트 시간을 감소하고, 이전에 테스트 담당했던 직원이 다른 업무도 동시에 같이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