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PC서 리니지2M 고퀄리티로 플레이 가능 : 게임샷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20일, 엔씨소프트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자사의 사옥에서 ‘퍼플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엔씨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과 김훈 퍼플개발실장, 이한준 게임플랫폼실장이 퍼블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현호 센터장은 “퍼플은 이용자의 게임 경험의 무한한 확장을 경험시키기 위해 준비한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이고, 퍼플은 높은 보안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플레이 경험으로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운을 뗐다.

김훈 실장은 “퍼플은 디바이스와 플랫폼 제약이 없는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향하고, 압도적인 그래픽 퀄리티 및 퍼포먼스,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게임 플레이 화면 스트리밍 등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퍼플은 리니지2M의 압도적이고 생생한 그래픽을 경험시킬 것이고, 최신 모바일 기기 해상도보다 높은 등급의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며 “또 시야거리 또한 최대 200% 증가하여 리니지2M 월드를 한층 생동감 있게 구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퍼플은 리니지2M과 같은, 11월 25일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되며, 베타 서비스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