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합체, 변신 공격...'로망'을 자극한다,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시즌2 예고: 신규 직업 스카우터
2020년 06월 24일 13시 44분 51초

로스트아크가 공식 홈페이지 ‘리샤의 편지’ 코너를 통해 시즌2의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즌 2에서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외에도 기존 콘텐츠와 시스템을 더욱 다듬고 개선 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 RPG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즌2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일 공개된 리샤의 편지에서는 시즌2에 선보일 신규 클래스 ‘스카우터’에 대한 정보들이 공개 됐다.

 

스카우터는 머신건과 드론, 레이져, 변신합체 등 미래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헌터 직업군의 4번째 전직 클래스 ‘스카우터’


​헌터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인 '스카우터'는 아르덴타인 대륙 기계공학의 정수로 만들어진 원거리 전투 클래스로 ‘서브머신건’과 ‘드론’을 핵심 무기로 사용한다. 드론을 통해 원거리의 적들을 견제하면서 서브 머신건으로 근거리의 적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으며 기동성과 뛰어난 공격력을 겸비한 전천후 전투 클래스이다.

 

특히, 드론은 스카우터 본체와 별도로 컨트롤이 가능하며 DPS를 높이기 위해서는 본체와 드론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컨트롤 해야하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숙련된 스카우터라면 때로는 드론과 동시에 때로는 드론과 각개 전투로 변화무쌍한 공격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스타일리쉬하고 강력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아이덴티티 스킬은 ‘하이퍼 싱크’로 드론과 합체하여 신체 능력을 강화하고 레이저와 보호막을 통해 막강한 전투력를 발휘. 마치 마블의 아이언맨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서브 머신건을 활용한 기동 전투


스카우터의 주무기는 서브머신건으로 기동성을 활용해 속도감 있게 치고 빠지는 전투 방식 구사한다. 공격과 이동기를 겸비한 스카우터의 핵심 ‘일반 스킬’과 더불어 총 2회까지 회피가 가능한 체인 스킬인 '기동 타격'으로 회피 사이에 공격이 가능하다. 또 전방의 적에게 폭탄을 부착한 후 재빠르게 뒤로 회피하는 '백플립 스트라이크​' 스킬도 눈여겨볼만하다. 폭탄 폭발시 주변의 적도 함께 피해를 입는 광역 스킬이다.

 


기동 타격

 

■ 드론을 활용한 원격 전투


'드론'은 기본적으로 본체를 항상 따라다니도록 설정되어 있으나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공격이나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론 전투는 드론을 단독으로 조작하는 ‘드론 스킬’과 본체와 드론이 함께 공격하는 ‘합작 스킬’로 구성된다. 공격의 사각 지대를 없에는 ‘드론 스킬’은 트라이포드를 통해 적들을 순간적으로 끌어당긴 뒤 터트리거나 주변 아군들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액티브 펄스', 드론 전방에 화염/전류 지대를 형성하고 트라이포드 설정을 통해 넓은 지대를 레이저로 봉쇄하거나 얼려버리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플레어 빔'이 있다.

 


액티브 펄스

 

중요한 순간 강력한 한방이 필요하다면? ‘합작 스킬’을 이용하면 된다. 활공하는 드론을 붙잡고 이동하면서 사격을 할 수 있는 공방 겸용 스킬인 '이스케이프', 드론을 버스터로 변형 시켜 강력한 빔 공격을 퍼붓는 스킬인 '에너지 버스터', 드론과 등을 맞대고 360도 범위에 광역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스킬인 '어나힐레이션 모드​' 등으로 강력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어나힐레이션

 

■ 그 시절의 로망 ‘변신 합체’가 가능한 스카우터의 아이덴티티 ‘하이퍼 싱크’


'스카우터'는 전투 중 충전되는 코어 에너지를 통해 ‘하이퍼 싱크’ 상태로 변신이 가능하다. 하이퍼싱크 상태에서는 드론이 본체와 합체해 외형과 평타 모션이 변화하며 합체시 발산되는 강한 에너지가 자신은 물론 주변 아군들에게 버프를 제공한다. 더불어, 하이퍼 싱크 상태에서는 일정량을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발생한다.

 


 

변신 전에는 서브머신건을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변신 후에는 근접 공격과 에너지 포를 발사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기본 공격을 사용한다. 코어 에너지와 기계 파츠가 결합된 강력한 빔 공격 ‘싱크 스킬’은 일체화된 드론을 5개로 나누어 전개한 뒤 전방의 적에게 빔 공격을 퍼붓는​ '크림슨 브레이커', 양손에 레이저 광선검을 실체화해 근거리의 적들을 베어 버리는​ '레이저 블레이드' 등이 있다. 특히 '레이저 블레이드'는 적에게 최대한 파고들어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스킬 간 연계가 중요​하다.

 


레이저 블레이드

 

■ 광대한 지역을 초토화 시키는 각성기 ‘킬링 필드’

스카우터가 조준한 지역을 상공의 비행체에서 융단 폭격을 가하는 각성 스킬인 '킬링 필드'는 강력한 광역 공격이 가능케 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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