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멀스, VR카페 ‘엔터 VR’ 외 유수 VR 콘텐츠 글로벌 공급할 것

원이멀스-서비오스 합작법인 전략 발표
2017년 12월 20일 13시 58분 08초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인 원이멀스는 글로벌 VR 게임 개발사 서비오스와의 합작법인 사업계획와 비전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엔터 VR 홍대점에서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이멀스 민용재 대표, 이동원 개발본부장, 서비오스 맥스 릿맨 부사장 등이 참석해 OS벤처스가가 운영하는 엔터VR 오프라인 카페 등의 사업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민용재 대표는 “엔터 VR은 국내 유수의 VR 콘텐츠 개발사 원이멀스와 글로벌 탑 VR 게임 개발사 서비오스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맺고 본격적으로 진행한 사업이며, 양사는 이를 시작으로 각자 기술을 긴밀히 교류하고 다양한 제휴 사업으로 발전시켜 차별화된 양질의 VR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합작법인 통해 개발된 웰메이드 VR 콘텐츠는 엔터 VR에 먼저 공급, 보다 우수한 콘텐츠 서비스로 국내외 오프라인 VR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여 VR 대표사로서 행보를 펼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용재 대표

 

이동원 본부장은 “합작법인은 3가지 목표를 가지고 VR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우수한 품질의 VR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채널에 공급, 두 번째는 엔터 VR을 통한 국내외 오프라인 VR 시장 선점, 세 번째는 글로벌 VR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네크워크를 구축한다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고 합작법인 전략에 대해 밝혔다.

 

맥스 릿맨 부사장은 “서비오스는 VR 게임 ‘로데이터’로 주목받은 회사이고, 현재 전세계 좋은 파트너들과 우수한 품질의 VR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최근 서비오스는 세계 최대 영화사인 MGM 그룹으로 투자를 유치, 한국 시장은 원이멀스와 함께 완성도 높은 VR 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OS벤처스가 선보일 VR 음악제작 게임 ‘일렉트로너츠’가 최초 공개됐다.

 

이동원 대표

 

맥스 릿맨 부사장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