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 시즌 1 내일 시작

2021년 12월 09일 16시 50분 08초

완전히 새로운 제2차 세계 대전 경험을 제공하는 콜 오브 듀티: 뱅가드(Call of Duty: Vanguard, 이하 뱅가드) 및 혁신적인 무료 배틀 로얄 경험인 콜 오브 듀티: 워존 퍼시픽(Call of Duty: Warzone Pacific, 이하 워존 퍼시픽)의 첫 시즌이 내일 12월 10일 (이하 한국 시간 기준) 시작된다.  배틀 패스(Battle Pass)를 통해 무료 기능성 무기와 멀티플레이어 특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 요소들을 잠금해제할 수 있다.  뱅가드 게임 라이선스를 보유한 플레이어들은 하루 앞선 오늘부터 워존 퍼시픽의 신규 전장 칼데라(Caldera)에 먼저 뛰어들 수 있다.

 

새 시즌 시작과 함께, 뱅가드 및 워존 퍼시픽 칼데라 전장 속으로 침투할 플레이어들을 위한 무기고가 충실하게 채워진다.  우선, 시즌 1 배틀 패스 무료 티어를 통해 쿠퍼 카빈: AR(Cooper Carbine: Assault Rifle), 고렌코 대전차 라이플(Gorenko Anti-Tank Rifle), 쏘우투스(Sawtooth) 등 세 가지 기능성 무기, 두 가지 특전 및 신규 장비 등 30가지의 아이템과 300 COD 포인트를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 무료로 잠금해제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유료로 제공되는 배틀 패스를 구매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은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프란시스 “카이” 라나킬라(Francis "Kai" Lanakila) 오퍼레이터를 시작으로, 폴리나의 배틀프렙(Battlepreped) 스킨, 아서 킹슬리의 골목 습격(Alleyway) 스킨을 비롯해 무기 도안, 엠블렘 및 장식 등 게임 내에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100 티어 분량의 다채롭고 멋진 치장성 콘텐츠를 잠금해제해 나갈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풍부한 콘텐츠를 빠짐없이 챙긴 다음,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술적 전투가 벌어질 태평양 어딘가의 신규 전장 칼데라 속 미지의 지역들을 탐색하고 2차 대전 추축국의 마지막 잔당을 소탕하는 배틀 로얄 임무에 돌입하게 된다.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에는 태평양 배경의 파라다이스(Paradise) 및 전작의 인기 전장을 되살려낸 레이더(Radar) 등 두 곳의 전장에 더해, 수색 섬멸과 주요 거점, 팀 데스매치의 즐거움이 한데 버무려진 장악(Control) 모드가 추가된다.  이 밖에도 질주 시 받는 피해가 줄어드는 능구렁이(Serpentine) 및 보다 빠르게 위협을 감지할 수 있는 직관(Intuition) 특전과 탁월한 파괴력을 지닌 특수 소이 수류탄(Special Incendiary Grenade) 장비 등이 선보인다.  좀비(Zombies) 경험에도 새로운 최신 목표들 및 14가지의 서약(Covenants) 업그레이드 등 풍부한 도전 과제와 즐길 거리들이 더해진다.

 

뱅가드 및 워존 퍼시픽의 시즌 1은 내일 12월 10일 새벽 2시에 공식 시작될 예정이며, 뱅가드 게임 라이센스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하루 앞선 12월 9일 오늘부터 워존 퍼시픽에 한 발 먼저 접속해 즐길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