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콘텐츠산업 혁신을 위한 ‘2023 ESG 경영 비전’ 선포

2022년 08월 29일 13시 23분 21초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박무, 이하 경콘진)은 2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2023 ESG 경영 비전’을 선포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천 본원에서 8월 29일 진행된 21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기관의 ESG 목표와 전략을 공표하고 ESG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다졌다.

 

경콘진은 ESG 경영을 콘텐츠산업에 적용하고자 탄소저감에 집중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오는 10월 개최되는 ‘콘텐츠 디지털 대전환 축제’에서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탄소저감 계획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실감콘텐츠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그래픽 작업에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하여 탄소절감을 실현하는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경콘진은 그간 추진 활동을 정리하여 ESG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했다. ‘콘텐츠산업 동반상생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지속가능·동반상생·참여혁신 등 세 가지 핵심가치를 수립했다.

 

전략목표로는 △환경(E)분야는 콘텐츠산업의 탄소저감 환경 조성, △사회(S)분야는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 지원, △지배구조(G) 분야는 이해관계자의 소통 참여를 확대하여 경영 혁신 실현 등 세 가지를 도출했다. 2023년에는 클라우드 기반 소통 플랫폼 구축 등 ESG 중 사회적 책임 분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경콘진 민세희 원장은 “기관 운영 측면뿐만 아니라 경기도 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 도민에 이르기까지 탄소저감을 지원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전사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콘텐츠산업의 ESG 도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의 혁신파트너로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31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데이터 플로깅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 의미를 전파할 계획이다.

 

경콘진은 경기도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의 선도 기관으로 2021년 기준 402건의 창업 및 2,928건의 일자리 성과를 창출하며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