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민·관·학 상생 협의체’ 발족

2026년 10월 06일 09시 01분 07초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급변하는 게임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게임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민·관·학 상생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경콘진은 지난달 29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별똥별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내 게임 개발사 및 유관기업 9개사와 게임 특화 고교·대학교 9개교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열었다.이번 협의체는 생성형 AI, 최신 게임 엔진 등 신기술 도입으로 빠르게 바뀌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 발맞춰, 교육 현장과 산업계 실무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기업과 인재가 경기도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민간 부문에는 네이버 웹툰, 내비게임즈, 블랙스톰, 슈퍼패스트, 스마일게이트, 엔씨에이아이(NC AI), 컨트롤나인, 팀스파르타, 플리더스 9개 기업이 참여했다. 학계에서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비롯해 경기과학기술대, 경민대, 동양대, 부천대, 신구대, 연성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신대 총 9개 교육기관이 동참해 상생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고도화 ▲도내 대학생 유저 풀을 활용한 신작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 ▲플레이엑스포(PlayX4) 연계 산학 프로젝트 및 비즈니스 매칭 등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협력 어젠다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제1회 정례협의회를 열어 2027년도 핵심 추진 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연 3회 이상 정례 회의를 이어가며 상시 정책 협의체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전국 게임학과와 재학생의 절반가량이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산업계와 학계를 유기적으로 잇는 거버넌스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했다”라며 “이번 민·관·학 상생 협의체를 통해 개발사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작하고,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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