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몰입감으로 1부의 마침표를 찍다, '승리의 여신:니케 4주년'

마리안? 라피와 아니스는 웃고있다
2026년 11월 05일 13시 44분 28초

방주의 운명을 건 퀸과의 최종결전이 벌어졌다.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하는 '승리의 여신:니케'가 4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29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편의성 및 미니게임 컨텐츠 추가 등이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 출시로부터 4년 동안 진행된 메인스토리의 최종결전을 다루는 신규 지역, 스토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리안의 스토리를 다룬 대형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성대하게 치러지는 주년 이벤트답게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신규 업데이트 컨텐츠와 픽업 니케 등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많은 이야기들의 끝, 메인 스토리 1부 완결

 

이번 4주년 업데이트에서 두 개의 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메인 스토리와 대형 이벤트 스토리다. 4년 동안의 여정 끝에 승리의 여신:니케의 메인 스토리는 비로소 1부의 끝을 맞이했다.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여러 이야기들이 마무리되는 한편, 2부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면서 말이다.

 

니케의 메인 스토리에서 지휘관과 카운터스, 방주와 에덴의 니케들은 참 다사다난한 사건들을 겪었다. 사관학교에서 졸업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휘관은 니케 스쿼드에 배속돼 카운터스 3인방, 실버건 스쿼드의 마리안과 함께 첫 출전에 나섰다. 인류를 지상에서 쫓아내고 지하의 방주에 틀어박히게 만든 적, 랩쳐들을 상대로 분투했고 슬슬 할만해보인다 싶으면 꺾이기도 했다.

 

 

늘 스토리는 직접 보길 추천하기에 이번에는 스크린샷 1장으로 대체한다

 

최근의 메인 스토리 챕터에서는 카운터스의 파워업, 갓데스 스쿼드의 파워업 등 지휘관의 세력이 어느 정도 해볼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퀸은 퀸이라는 지위에 걸맞게 압도적인 힘을 보여줬으며, 신규 메인스토리 기준으로 방주를 향해 진격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스토리의 완결을 묵혀두고 있었다면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 1부 전체를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다. 처음부터 감상한다면 연관된 이벤트 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를 감상하면서 수십 시간 분량의 스토리를 감상하게 될 것이다. 분량이 좀 많기는 하지만 스토리 난이도를 통해 손쉽게, 끊기는 것 없이 니케가 4년간 쌓아온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많이들 보라고 이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오버존 이상의 이벤트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는 당초 4주년 기념 방송에서 예고했던 것처럼 마리안의 이야기를 이벤트 스테이지와 미니게임, 필드를 통해 온전히 담아냈다. 5일 기준으로 이벤트 스토리 2부가 개방된 타이밍이라 이쪽 역시 지금 시작하는 경우 기다리는 시간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이벤트 전용 스테이지 재화가 있으므로 매일 주어지는 것만 활용한다면 며칠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 지금껏 출시된 승리의 여신:니케 속 그 어떠한 이벤트보다 높은 평가를 내릴 수 있을만한 이벤트다. 매 주년 이벤트가 메인 스토리 챕터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던 것과 같이, 이번 4주년 대형 이벤트 마리아-n 역시 메인 스토리 챕터와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

 

 

 

무엇보다 이벤트의 주역이 그 '마리안'이다. 니케의 시작을 맡았던 마리안이 1부의 끝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니케의 끝을 장식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그만큼 메인 스토리에서의 이야기를 보충하거나 마리안의 이야기에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을 기대했고, 방송에서 공개한 영상을 통해 기대했던 지휘관과 마리안의 관계를 조명하는 것도 기대했다.

 

기대를 웃돌았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를 감상하면서 내린 평이다. 이건 아마 마리안이란 캐릭터를 정말 싫어하는 것이 아닌 이상 혹평하기 어려운 이벤트 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라피, 아니스와 함께 니케에서 참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 더 몰입이 됐다

 

이외에 이벤트의 신규 미니게임이나 진행에 따라 변화하고 추가되는 이벤트 필드에서의 연출, 대사 또한 승리의 여신:니케의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한 어필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졌다.

 

 

아무래도 한동안은 'ㅁㅁ대전'에서 이길 상대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 신규 픽업은 꼭 들고 가야

 

매 주년마다 하게 되는 말은 '이번에도 역대급으로 퍼주는 시기' 같은 뉘앙스였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것저것 많이 쥐어준다. 주년 이벤트마다 꽃단장을 하는 전초기지나 챕터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도 있고, 싱크로 레벨 300 이상부터 새로운 혜택이 추가된다는 신규 요소도 존재하나 무엇보다 신규 픽업과 코스튬이 특히 좋다.

 

픽업 니케인 마리안:퀸, 그리고 5일부터 추가된 홍련:신살 모두 준수한 성능이 검증됐다. 홍련:신살의 경우 아직 업데이트 당일이므로 좋더라도 조금 관망할 필요가 있지만, 마리안:퀸은 이미 라피:레드후드를 밀어낼 수 있는 성능이라고 밝혀졌고 실제 사용해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스킬 자체가 단순하지만 코어를 노출하지 않은 적에게도 코어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 딜량이 굉장하다. 홍련:신살 또한 준수한 성능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도.

 


마리안은 뽑으면 전용 배경이 따라온다

 


홍련은…아직 안 나와주네요

 


다시 배포 니케로 등장한 라푼젤

 

신규 코스튬은 패스 방식과 코스튬 픽 방식으로 제공된다. 네온과 나유타의 신규 코스튬은 패스 레벨을 올려서 유료 보상 라인으로 획득할 수 있고, 4주년 업데이트 당일 출시된 스노우화이트의 장례식 드레스 코스튬과 마리안:퀸의 신규 웨딩드레스 코스튬은 코스튬 픽을 통해 손을 넣을 수 있다.

 

참 영악하다고 느끼는게, 마리아-n의 스토리를 다 보고 나면 자연히 마리안의 웨딩드레스 코스튬을 사고 싶어질만하게 만들어뒀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내 지갑엔 돈이 없다.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기간 안에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코스튬 픽으로 출시된 코스튬은 좀처럼 다시 만나기 어렵다.

 


 

 

 

매번 신년 픽업 니케의 성능이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2주년에 출시된 크라운이 신규 유입 플레이어의 이륙 지표였던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마리안:퀸이나 홍련:신살은 적어도 명함 정도는 챙기고 가는 것이 낫다고 본다. 마침 4주년이라 주는 재화도 많겠다, 복귀하거나 시작할 생각이라면 이 둘은 챙겨가도록 하자.

 

여담으로, 컨텐츠 구매에 따라 크라운을 선택할 수 있는 형식의 상품이나 올드 테일즈 스쿼드의 신데렐라를 포함한 3종의 니케 중 하나를 선택해 노릴 수 있는 픽업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일반 티켓 등의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웹 이벤트들이 4주년에 맞춰 함께 진행되고 있어 게임 내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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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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