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및 '옵저베이션' 입점

2019년 08월 09일 11시 41분 36초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GNOG>의 무료 다운로드가 시작됐으며,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Metro: Last Light Redux)>와 <옵저베이션(Observation)>이 신규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Ko-Op에서 개발한 <GNOG>는 입체감이 강한 장난감과 비밀이 어우러진 3D 퍼즐 게임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몬스터의 얼굴 속에 숨은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이다. 애니필름 2018에서 최고의 아트워크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즉각 반응하는 풍부한 사운드트랙, 수작업 몬스터의 얼굴 등을 스탠다드 방식은 물론 VR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는 <GNOG>의 모든 몬스터 상자는 실제 장난감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플레이어는 숨겨진 동전 다발을 찾기 위해 책장을 잡고 돌린다거나, 레버를 밀어 망가진 배를 타고 우주 너머를 여행하는 등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입점작인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는 포에이 게임스가 개발하고 딥실버가 퍼블리싱하는 슈팅 게임으로, 2034년 종말 후 폐허가 된 모스크바 도시 아래 지하철이 배경이다. 돌연변이들이 지하 통로를 활보하고 다니며 지상의 오염된 하늘 사이를 뚫고 먹이를 사냥한다. 각 도시 지하철의 세력은 함께 힘을 합치기보다는 강력한 병기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고 있다.

 

이 게임에는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예전 콘텐츠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모드와 기능, 그리고 여러 게임플레이 환경이 개선된 작품으로, 60FPS의 놀라운 차세대 비주얼을 통해 모스크바 지하철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두 가지 고유한 플레이 스타일인 ‘스파르탄’과 ‘서바이벌’ 모드가 제공되며, HUD나 UI가 없는 환경에서 몰입해 플레이할 수 있는 레인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1,000원이다.

 


 

또 다른 신규 입점작 <옵저베이션>은 우주 정거장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인공 지능 로봇의 눈으로 살펴보고 해결해나가는 독특한 방식의 SF 스릴러 게임으로, 노코드가 개발하고 디벨로퍼 디지털이 퍼블리싱하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인공 지능 로봇(Station's Artificial Intelligence) SAM이 되어 우주 정거장의 컨트롤 시스템과 카메라 등을 이용해 엠마 피셔 박사를 도와 우주 정거장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과 피셔 박사의 사라진 동료, SAM에 일어난 일을 파헤치게 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아기자기하면서도 몽환적인 그래픽이 특징인 퍼즐 게임 <GNOG>를 무료로 제공, 게이머들이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게임을 접할 기회를 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새롭게 입점한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와 <옵저베이션>도 게임성이나 대중성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작품들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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