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최종 콘텐츠 ‘느조스의 환영’ 선봬

느조스의 환영 화상 인터뷰
2020년 01월 10일 14시 09분 27초

신년이 되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10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의 신규 콘텐츠 '느조스의 환영'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느조스의 환영은 고대의 신 느조스와 대면하는 이야기를 그렸고, 본 콘텐츠에서 플레이어들은 느조스와 직접 전투를 치르는 공격대, 깨어난 도시 나이알로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이언 디렉터

 

아울러 이날 인터뷰는 블리자드 이언 해지코타스 디렉터가 관련한 설명을 했다.

 

이언 디렉터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느조스의 환영 한정 콘텐츠인 '타락'이 있고, 타락 수치를 온화하지 않고 캐릭터에 적용하면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으나, 대신 일부 던전이나 쐐기돌 옵션에 패널티가 부여될 수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고 사용하기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느조스의 환영에서는 나이알로사 레이드만 존재하지만, 차후 비중이 큰 공허와 고대신의 비중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며 "마지막 고대신인 느조스가 처단당해도 또 다른 공허의 존재가 있기 때문에 차후 이들의 부재를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본 업데이트에서는 전문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음 업데이트인 '어둠땅'까지 제작 기술을 기존보다 의미 있는 형태로 구현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느조스의 환영은 1월 1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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