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국내 최초 플레이리스트 공동 편집 기능 도입

2021년 03월 24일 15시 21분 28초

㈜NHN벅스(대표 왕문주)가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 다수의 유저와 플레이리스트를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는 ‘콜라보 앨범’ 기능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벅스 ‘콜라보 앨범’은 친구나 가족은 물론, 원하는 유저와 함께 재생 목록을 만들어가는 기능이다. ‘콜라보 앨범’에 참여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언제든지 곡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곡 선택 후 벅스 하단 툴바의 ‘담기’를 통해 콜라보 앨범 ‘새로 만들기’를 누르거나, 재생목록 화면에서 콜라보 앨범 ‘새로 만들기’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벅스 앱을 설치하지 않은 외부 이용자도 곡을 추가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콜라보 앨범 화면 왼쪽 상단 ‘관리’ 버튼을 눌러 링크를 전달하면 공유가 완료되며, 모바일/웹페이지로 음악을 검색해 곧바로 추가할 수 있다. 단, 플레이리스트 내 곡 삭제 및 순서 변경은 벅스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도입되는 본 기능은 유저 간 새로운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될 전망이다. 같은 차를 탄 친구들과 ‘드라이브 음악’ 콜라보 앨범을 제작하거나, 직장 동료와 함께 ‘노동요’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는 등 전에 없던 음악적 교감을 가능하게 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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