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슈퍼 마리오, 게임과 브릭으로 인터랙티브한 신개념 플레이 보여준다

레고 슈퍼 마리오 미디어 시연회
2020년 07월 29일 11시 18분 00초

인기 조립블록 ‘레고’와 닌텐도의 유명 IP(지식재산권) ‘슈퍼 마리오’가 만났다.

 

29일, 레고코리아는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디어 시연회를 진행했다.

 

오는 8월 1일 론칭 예정인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레고 마리오 피규어를 활용해 실제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스테이지를 누비며 보물을 찾아내고 쿠파와 그의 군단을 무찌르는 등 인터랙티브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스타터팩과 캐릭터팩, 파워업팩, 스테이지 확장팩 등 총 16개 세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참고로 레고 마리오 피규어는 스타터팩에만 포함됐다. 

 

 

스타터팩

 

또한, 모든 스테이지 확장팩 세트는 각기 다른 테마의 캐릭터와 특별한 스토리는 물론, 흥미진진한 도전과제를 담고 있으며, 구성은 지난 4월에 공개된 뻐금플라워 파워 슬라이드 확장팩과 쿠파 성 보스전 확장팩 등 총 10가지 세트가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로도 슈퍼 마리오의 상징적인 악당 캐릭터가 랜덤으로 제공되는 캐릭터팩을 통해 펄럭굼바, 곰실이, 가시돌이, 폭탄병 등 총 10가지 캐릭터를 스테이지에 추가해 게임을 보다 풍부하게 꾸밀 수 있다. 덧붙여 총 4가지 종류의 파워업팩은 레고 마리오 피규어에 도움이 되는 특수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로 제공되는 레고 슈퍼 마리오 앱 활용 시 게임 진행 상황을 저장하거나 다양한 스테이지 빌드를 확인하고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보다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시리즈 외의 추가 시리즈 발매 계획에 대해 레고코리아 황지영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운 시리즈 출시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 뒀기에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레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 특성상 블록 간에 부딪히는 일이 잦은데, 이에 대한 내구성에 대해 그는 “기존 레고가 1~2톤 압력을 버텼기 때문에 같은 재질로 이뤄진 본 시리즈 역시 내구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황지영 매니저

 

또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다양하게 구성됐는데, 레고화를 한 시리즈는 어떤 것을 기반으로 했는지에 대해서는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를 소개해주는데 의의를 뒀고, 메인 세트에 쿠파 주니어가 있다면, 다른 세트는 쿠파나 요시를 만나거나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며 “특히 게임 내 콘텐츠를 레고화할 수 있는 것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했다”고 언급했다.

 

론칭과 함께 한국닌텐도와의 협력 계획에 대해 황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당장하기는 어렵고 협의를 통해 양사의 작품이 좋은 시너지를 날 수 있게 다양한 전개를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레고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오는 8월 1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그린코인 / 2,318,910 [07.30-02:19]

이런 미디어 시연회 하면 기자 분들에게도 샘플 제품 좀 지원 해주나요?

무적초인 / 482,156 [07.31-01:14]

시연회마다 다른데, 케바케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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