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경기콘텐츠진흥원, 신생 게임사 지원군 역할 톡톡

2021년 10월 14일 12시 47분 12초

NHN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신생 게임사들의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NHN은 작년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게임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게임 개발사들의 활발한 신작 출시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까지 총 40개 중소 게임사에 게임베이스와 NHN 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 이를 기반으로 3개 업체가 신작 출시를 완료했다. 

 

최근 키메이커게임즈가 ‘언디스트로이드 : 로그라이크 액션’을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슈퍼나드도 작년 12월에 ‘집에가고싶어’를 출시했다. 키메이커게임즈와 슈퍼나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작년에 진행한 ‘제12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1, 2위를 수상한 업체다.

 

NHN은 유망 게임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게임오디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수상팀에 NHN 게임베이스 및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단순 플랫폼 지원뿐 아니라, 오디션 심사, 입주사 기술 지원, 핸즈온랩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N 이동수 게임플랫폼사업센터장은 “NHN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업 외에도 부산, 광주 등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중소 게임개발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베이스의 오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이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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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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