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모나크2' 등 MMO 신작 기대감에 장중 강세 시작

약 12% 이상 상승
2024년 08월 13일 12시 06분 40초

13일 오전 웹젠이 신작 발표에 힘입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80억 원, 영업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던 웹젠은 13일 주식 시장이 시작되면서 주가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8,13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11시 42분 기준 19,170원으로 상승했다. 이는 11.45% 상승한 금액으로 최대 12% 이상 오르내리기도 했다. 웹젠이 발표한 신작의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1시 42분 기준 일일 주가

 

웹젠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작이자 실적을 견인했던 뮤 모나크의 뒤를 이을 신작 '뮤 모나크2'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뮤 모나크2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에 마검사 클래스까지 네 개의 클래스가 소개된 출시예정작으로 뮤 대륙에서 1차 마신 전쟁이 발생한 뒤 천여 년이 지나 왕국이 재건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은 시기, 마신 소환 주문으로 인해 마왕 쿤둔이 부활하고 다시 전쟁이 발발하며 뮤 대륙이 연옥으로 전락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플레이어는 최강의 군주로 거듭나기 위해 보스 처치, 장비강화, 형광석 등을 통해 성장하며 악마의광장, 블러드캐슬, 카오스캐슬 등의 전통적인 던전 컨텐츠, 길드 컨텐츠와 PvP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요 기대작인 뮤 모나크2 외에도 지난 12일 퍼블리싱 신작 프로젝트S의 출시명을 용과 전사로 확정하며 BI를 등록해 기대감을 불러모았다. 용과 전사는 오픈월드 MMORPG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화풍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신작이다. 용과 전사는 15세 이용가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이용자 연령층을 넓히며 플랫폼 접속의 편의성을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2는 하반기 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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