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뷰소닉, 강력한 포터블 프로젝터 'X10-4K' 출시

X10-4K 출시 간담회
2019년 09월 10일 18시 00분 19초

주연테크는 10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과 함께 4K 포터블 UHD 프로젝터 ‘X10-4K’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선보인 4K 포터블 UHD 프로젝터 'X10-4K'는 4K UHD 프로젝터 국내 최초로 단초점 렌즈를 장착해 공간에 대한 제약없이 어느 곳에서도 대형화면을 선보일 수 있는 높은 기동성이 특징이다. 80인치의 화면은 1.42m, 100인치는 1.77m, 120인치는 2.12m의 투사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4K UHD 3840X2160 해상도에 반영구적인 2세대 LED광원을 탑재하고 2400 LED 루멘, HDTV 색표준 기준인 Rec.709의 125%까지의 색역을 지원해 실제와 같은 색상을 구현한다. 또 총 16W 큐브 타입의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하여 생생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편의성도 높다. 구글, 알렉사 등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고 음성으로 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는 물론 스마트폰 등의 무선기기와 연동해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 USB type C포트를 장착해 최신 스마트폰,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하여 바로 재생할 수 있으며 자체 내장된 안드로이드 앱스토어(Aptoide, 앱토이드)를 통해 별도의 외부 기기 없이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뷰소닉코리아 김성진 프로젝터 팀장은 "X10-4K는 포터플 프로젝터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기존 프로젝터 구매고객 뿐 아니라 처음 프로젝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쉽고 간편하게 4K UHD 해상도와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뷰소닉코리아 최종성 지사장은 "계속 다른 자리에서도 자주 언급했지만 디스플레이 외산 브랜드 중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차근차근 한 단계씩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으로 외산 브랜드 1위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X10-4K는 9월10일 국내 정식 출시되며 공식 판매가격은 199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4K UHD DivX player 등 다양한 사은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뷰소닉코리아 최종성 지사장​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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